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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스 중간 회고

supernovaMK 2024. 11. 4. 20:49

프리코스를 시작한지 벌써 중간 지점이 넘어갔습니다.

 

이번 한 달간 조금이라도 성장한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리코스를 통해서 개발자의 기초적인 부분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는 만큼 우테코 본 과정에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중간까지 오면서 있었던 학습과 배움들을 간략하게 회고해보자 합니다.

프리코스를 통해서 집중했던 부분

피드백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코드에 대한 개인적인 피드백과 공통 피드백이 있었는데,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적혀있는 피드백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분들의 코드를 직접 보게 되었는데 다들 엄청 노력하고 공부하고 계신 것 같아, 외롭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학습목표에 더 집중하고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구현하기 전에 학습 목표에 적혀있는 내용들을 잘 학습하였는지 확인했습니다. 확인 하다 보면 점점 간단한 요구사항에도 의심이 생기며, 깊게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지금껏 제가 이정도로 요구 사항에 몰두하며 구현해본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열심히 확인하며 구현했습니다.

 

 

문제 요구 사항 중 들여쓰기 깊이를 2로 제한하며, 함수가 한가지 일만 하도록 최대한 작게 만들라는 요구사항에 집중했습니다. 들여쓰기 깊이를 왜 깊게 사용하면 안되는지 먼저 생각해보고 함수를 여러 개로 구현하여 이를 해결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들여쓰기를 줄이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는데 점차 공부하다 보니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프리코스를 하면서 깨달은 점

 

모르는 부분들에 대한 재학습

먼저, ‘제가 안다고 착각한 것들입니다. 지금껏 개발 공부를 하면서 많은 개념들의 이름을 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당 개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프리코스를 통해 알고 있던 개념들을 익숙하지 않은 미션의 어플리케이션에 구현하는 과정에서 적용해보려고 하자,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들을 다시 복습하는 과정에서 개념들의 사용 이유에 대해서 다시 고민해보고 공부해보자, 더 깊고 잘 이해하려고 하는 학습 방식에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내 코드를 남들이 봐도 알 수 있게끔 하자 

또한, 열심히 프로그래밍 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이 이해를 잘 할 수 있는 코드 역시 중요하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미션에서 공통된 요구 사항 중 java style guide를 지키고, 커밋 메시지를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과정에서, 지금껏 저의 코드를 저만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한 것이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커밋 메시지 한 줄 한 줄에도 코드를 읽고 수정하는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점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코드 리뷰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코드 리뷰를 하며, 좋게 작성해주신 커밋 메시지의 흐름을 보니 더 명확하게 설계한 부분들이 이해가 잘 되었고, 코드 스타일이 정해져 있어서 읽기 편했습니다. 앞으로 코드를 작성할 때에도, 다른 사람이 보아도 이해하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현장에서 협업을 하며 중요할 것 같아, 이 부분들을 노력할 것 입니다.

 

 

다짐

벌써 절반까지 했다는 점이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회고를 작성하다 보니 지난 한 주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아 뿌듯한 것 같습니다. 남은 절반의 프리코스에서도 더욱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프리코스에서 합격하여 본 과정에서 공부하며 성장하기를 꿈꾸며 다들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